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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 단상 - 밑줄긋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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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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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단상 - 밑줄긋기 - 음악을 읽다 사람을 읽다/지성호(작곡가.교수) 무얼해도 허전하고 성에 차지 않는 나날들에서도 <음악을> 하는 순간만큼은 마음이 참 편했다. 할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. 내 삶의 조건이 감내해야 하는 초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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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ke와 Love의 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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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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옮겨 온 글 - Like와 Love의 차이 ”좋아하는 건"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, "사랑하는 건"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 졌으면 하는 것입니다. "좋아하면" 욕심이 생기고, "사랑하면" 그 욕심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. 지구가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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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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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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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카시 - 팜트리 비가 혼자 보기 아까운 달 뉘와 함께 즐겨 보나 붉은 하늘 홍등 걸고 유혹하는 밤 사랑에 찢긴 가슴 고개 숙인 여인아 (9/8/2026) ( 장소 : Santa Ana, Anaheim) #민조시 #포토시 #디카시 #sijo #시조시인 #Essay #지희선수필가 #i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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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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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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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 첫 비가 내렸다. 9월 들어 첫비다. 어느 새 가을이 시작되려나 보다. (계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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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시 - 단풍 엽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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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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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시 - 단풍 엽서 이젠 버리렵니다 모두 잊겠습니다 꽃 지듯 만남은 짧고 여운은 길었습니다 안녕히 사랑도 추억도 다 여기 묻고 갑니다 (12/19/2024) ( 사진 : 박동용 ) #디카시 #민조시 #포토시 #시조시인 #지희선수필가 #지희선문학서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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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7. 석 줄 단상 -,새 여린 잎이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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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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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7. 석 줄 단상 - 새 여린 잎이 죽은 듯 숨 죽이고 있던 겨울 나무 잔가지에 여린 새 잎이 돋았다. 아, 겨울 나무는 봄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봄을 키우고 있었구나! 따스한 가슴으로 …… (3/11/2025) ( 장소 : 랄프 클락 공원, 부에나 팍 ) #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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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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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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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에세이 - 고즈넉한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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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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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으로 고즈넉한 풍경이다. 산은 말이 없고 나무도 혼자 덩그러니 서 있다. 점 하나 크기의 사람 하나 넣어 주고 싶다. 자연도 외로울 때가 있다. 혼자 떠돌던 구름도 다른 친구 불러 비를 내리고, 잠잠하던 바람도 풍경을 흔들어 함께 노래한다. 밤새 파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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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필 - 내 강아지 ‘쵸코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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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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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 그리피스 팍으로 바람을 쐬러 왔다. 날씨는 맑고 바람은 서늘했다. 사람들도 제법 많이 나왔다. 아이들은 모여 공놀이를 하고, 어른들은 그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. 나도 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펴고 커피 한 잔을 따랐다. 따스한 커피 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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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필 - 비상열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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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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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, 보내주신 글 잘 받았습니다. 자랑이란 제목으로 무용담을 적어 보내노라 하셨지만, 저는 격의없이 써 보낸 생활 보고문이라 생각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. 선생님의 겸손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지요. 아주 잘 하셨어요. 늦은 감 있지만,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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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시 - 길에서 배우는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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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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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에세이 - 길에서 배우는 것들 붉은 신호등 앞에선 자전거도 서고 자동차도 선다. 잠시, 숨고르기를 하며 ‘멈춤’을 배우는 거다. 눈을 들어 보면 고개 꺾은 가로등. 하늘을 바라 한 점 부끄럽지 않은 이 누가 있으랴. 잠시, 옷깃 여미고 ‘겸손’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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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시 - 길에서 배우는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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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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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에세이 - 길에서 배우는 것들 붉은 신호등 앞에선 자전거도 서고 자동차도 선다. 잠시, 숨고르기를 하며 ‘멈춤’을 배우는 거다. 눈을 들어 보면 고개 꺾은 가로등. 하늘을 바라 한 점 부끄럽지 않은 이 누가 있으랴. 잠시, 옷깃 여미고 ‘겸손’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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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에세이 - 마지막 크리스마스 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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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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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에세이 - 마지막 크리스마스 트리 딸이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끝냈나 보다. 완성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, 많이 슬프다. 이것이 이 집에서 꾸미는 마지막 크리스마스 트리기 때문이다. 딸아이는 이 집을 팔고 곧 새 집으로 이사를 떠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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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시 - 가로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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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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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 자욱하여 별조차 뵈지 않는 밤 수심 찬 마음들이 잠 못들고 뒤척이면 가로등 저도 마음 아려 하얀 밤을 지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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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시 - 타는 저녁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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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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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지를 태우는가 불 타는 저 저녁놀 지상의 간절한 기도 얼마나 올렸기에 터지는 심장 가누지 못해 붉은 피를 토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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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에세이 - 사이프러스 나무와 홈리스 피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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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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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중 달리기 연습에 10분 가량 늦었다. 한국에서 부쳐온 <Hello> 시조집을 밤 늦게까지 읽다가 살풋 잠이 들었는데 깨고 보니 새벽 네 시 오십 분. 갈까 말까 하다가, 얼마 전에 쓴 <지금 이 시간>에 나오는 '자는 사람과 뛰는 사람’ 생각이 나서 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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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필 - 문 밖의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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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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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11월 4일 새벽.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, 신성일이 유성별이 되었다. 향년 팔십 일세. 한국의 알랭 들롱이라 불리우는 미남 스타며 시대의 로맨티스트로 그는 원하는 삶을 원없이 살다 갔다. 영화인으로 살다 갔고, 누군가의 아들이며 남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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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시 - 터널도 끝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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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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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어 아득했나 끝 없다 생각 되어 아득했나 터널 속 기차 어둠 가르며 달리듯 시간의 강물 쉬임없이 흐르고 그 끝 어디메 쯤 이르면 비 개인 하늘 보이고 파릇파릇 돋아난 풀잎들 봄날을 얘기하더라 (사진 : 차용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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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시 - 누가 살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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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817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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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디 높은 저 하늘엔 누가 살고 있을까 수평선 저 너머엔 누가 살고 있을까 그대 그 깊은 마음 속엔 누가 살고 있을까 (사진 : 김신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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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 에세이 - 레인보우 목 스카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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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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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도 저물어 가고 조석으로 바람이 차다. 새벽 달리기 연습을 나갈 때도 긴 바지를 입을까 짧은 바지를 입을까 하고 잠시 망설이게 된다. 마침, 일전에 허리 야광 밸트에 이어 이번에는 다양한 색상의 목 스카프가 나왔다. 여러 가지 색상 중에서 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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