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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시인(시조)/지희선
서경
http://imunhak.com/Essay/595188
2013.04.26
23:24:23 (*.231.38.195)
992
시름 없는 빈 하늘에
살구꽃 분분하고
봄은 다시
사
방
팔
방
꽃길로 열렸는데
뉘 함께 나들이 가랴
한 점
놓인 저 바둑돌.
( 백수 정완
영 시인의
<시인일기>
를 읽고 )
더 보기 >>>
http://imunhak.com/spoet/3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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