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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달려왔을까. 연잎 위에 앉은 청개구리.마치 친구랑 숨바꼭질 하듯 몸을 말아 엎디어 있다.녀석, 꽤나 머리를 썼다. 초록색 몸으로 초록 연잎에 앉으면 못찾을 줄 알았지?그래도 다 보이는 걸?너는 몰랐을 게다.어쩌나, 개굴개굴.청개구리는 동화 속에서나 사진 속에서나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재미난 친구다.
(사진/김동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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