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 코스모스.jpg

 

진분홍 코스모스 속에 외로이 핀 하얀 코스모스.
너도 엄마를 잃어 가슴에 하얀 카네이션을 달았는가.
사방을 휘휘 둘러보아도 이제는 가고 없는 엄마.
너도 나처럼 엄마가 그리운 게지.
그래, 그리울 때는 우리 마음껏 그리워 하자.
가을이 가기 전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