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비.jpg

 

한 방울의 물이 이토록 긴 꼬리를 가지고 있을 줄이야!

한 사람의 영상이 그토록 긴 여운을 남기고 갈 줄이야.

가슴에 홈을 파고 내리는 겨울비를 보며,

 

지금은 가고 없는 옛님을 꺼내 봅니다.

그 사람도 내 마음 그대로일까요?